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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과 캐치온, 부산국제영화제 특집
2004-09-30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케이블, 위성 영화채널에서 특집을 마련했다. 케이블 영화채널 OCN은 개막일인 7일 오전 8시 10분, 밤 12시 40분에 부산국제영화제의 기록을 살펴보는 'PIFF 8년간의 기록'을 방송하며, 8일부터 15일까지는 영화정보 프로그램 '2004 INSIDE PIFF'을 하루 세 차례씩 방송한다. 17일 오전11시,밤 12시20분에는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결산하는 '2004 PIFF REPORT'가 편성됐다.

캐치온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역대 상영작 다섯 편을 마련해 11일부터 15일까지매일 밤 11시에 방영한다. 11일에는 사춘기 소년이 갖는 고민을 통쾌한 유머로 풀어나가는 아일랜드풍의 영화 <세상끝에서(On The Edge)>가 방영된다.

12일에는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 수상작인 <정사(Intimacy)>가 방영된다. 실제정사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던 주연 배우 케리 폭스는 이 작품으로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3일에는 <우나기>의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2001년작인 <붉은다리 아래 따뜻한 물>이, 14일에는 지난해 폐막작으로 선보였던 <아카시아>가 방영된다. 끝으로 15일 오후 10시에는 2003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인 피터 뮬란의 <막달레나 시스터즈>가 방송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