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MBC <대장금> 한국방송대상 최우수상 받아
2004-09-04

한국방송협회(회장 이긍희)는 제41회 방송의 날인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3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MBC 드라마 <대장금>(사진)은 방송예술부문 최우수상과 미술부문 올해의 방송인상(조병용)을 차지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정보공익부문과 저널리즘부문의 최우수작품상은 KBS 의학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과 제주MBC의 4·3 특별 다큐멘터리 <섬을 떠난 사람들>에 각각 돌아갔다. MBC HD 미니시리즈 <조선여형사 다모>는 드라마부문 우수상과 함께 촬영(김경철)과 편집(김유미)부문에서도 올해의 방송인상을 받아 3관왕에 올랐다. KBS 미니시리즈 <꽃보다 아름다워>는 작가(노희경)와 탤런트(고두심)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S의 하일성 야구 해설위원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스포츠해설가상을 받았고, KBS <뉴스네트워크>와 <가요무대>를 진행하는 전인석 아나운서,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배철수씨, 의 민경중 앵커, KBS <개그콘서트>의 정종철씨,가수 송대관씨 등도 올해의 방송인에 뽑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