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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단신] <가족> 23일 국회 시사회 外
2004-08-23

<가족> 23일 국회 시사회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 <가족>(제작 튜브픽쳐스)이 개봉에 앞서 오는 23일 국회에서 시사회를 가진다. 행사는 지난 18일 열린 기자시사회에서 이 영화가 좋은 평가를 얻었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열린우리당 최재성 의원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인배우 수애와 중견배우 주현이 주연한 이 영화는 3년만에 감옥에서 출소, 집으로 돌아온 반항적인 성격을 가진 전과 4범의 전직 소매치기 딸이 불치병에 걸린 아버지와 불화관계를 씻고 화해하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린 가족드라마. 이정철 감독의 장편데뷔작으로 9월 3일 개봉.

서울독립영화제 출품작 공모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서울독립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열리는 2004년도 영화제의 출품작을 9월 6일-10월 4일 공모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독립영화축제인 서울독립영화제는 한해 동안 제작된 독립영화들을 조명하는 경쟁영화제로 한국 청소년영화제, 금관단편영화제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올해는 12월 10-17일 멀티플렉스 CGV의 상영관 중 서울 2개관에서 열린다. 응모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sif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께 서울시 마포구 아현3동 626-70 유니빌딩 3층 영화제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 362-9513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