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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다 교코 주연 日드라마 2편 상륙
2004-08-17

한일 합작 드라마 <프렌즈>에 출연했던 후카다 교코 주연의 일본 드라마 2편이 MBC 드라마넷을 통해 방영된다. 19일 첫 방송되는 <푸드 파이터>(수.목 밤 11시30분)와 20일 첫 방영되는 <리모트>(금 밤 11시30분)가 그것. 특히 <푸드 파이터>에는 '초난강'으로 잘 알려진 그룹 SMAP의 멤버 구사나기 쓰요시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2000년작인 <푸드 파이터>는 고아 출신의 주인공(구사나기 쓰요시)이 '먹기대회'에 출연해 받은 상금으로 몰래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다는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20일 첫 방송되는 2002년작 <리모트>는 정상의 스타 후카다 교코와 도모토 코이치가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됐던 드라마. 형사 콤비가 범죄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코믹하면서도 치밀하게 다루고 있다. <소년탐정 김전일>의 원작자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스모 선수 출신의 코니시키가 조연으로 나온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