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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친구가 되고 싶은 아티스트’ 1위
2004-07-28

일본 음악팬 설문조사 결과, 전체순위는 우타다 히카루 등에 이어 4위

아시아의 스타 보아가 2만여명의 일본 음악팬이 뽑은 '친구가 되고 싶은 아티스트'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7일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보아는 최근 창간된 일본 오리콘차트 관련 주간지 '오리콘스타일'이 23일자에서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친구가 되고 싶은 아티스트' 1위에 뽑혔다.

보아는 '남성이 뽑은 좋아하는 여성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우타다 히카루, 아이코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여성이 좋아하는 여성 아티스트'에서도 우타다 히카루, 아이코, 에브리 리틀 싱(ELT)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여러 분야를 집계한 결과, 보아는 우타다 히카루, 아이코, Mr.Children에 이어 종합 4위에 올랐으며 비즈(B'z)가 5위로 뒤를 이었다. 오리콘스타일은 "이번 집계 결과, 5위권에 든 아티스트에게는 공감할 수 있는 음악, 아티스트로서 확실한 캐릭터, 정겨움, 자연스러움, 호감도 등이 공통된 조건"이라고 분석했다. 4집 발표 이후 국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아는 오는 31일 속초에서 열리는 'MBC 대한민국 음악축제' 등을 통해 해변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