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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뉴먼, 그랑프리의 꿈을 향해 쏴라
김도훈 2004-07-16

노배우 폴 뉴먼(<내일을 향해 쏴라>)이 그랑프리의 꿈을 내일로 접어야만 했다. 전미 GT(Gran Turismo: 2인승 고성능 레이싱카) 경주대회에 명차 ‘시보레 코르벳’을 타고 출전한 그는 2, 3위를 다투며 초반 질주를 시작했다. 그러나 경주완료 15분을 앞두고 차량의 기계에 이상이 생겼고, 그 때문에 속력이 떨어져 아쉽게도 15위를 기록하고 말았다. “변속기가 말을 듣지 않아서 경주로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바로 그전까지는 정말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라며 노배우는 깊은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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