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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일본내 CF 요청 쇄도
2004-07-13

소니 캠코더 전속 계약에 이어 제과업체 롯데의 CM에도 등장할 예정

일본에서 `욘사마'로 불리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 배용준(31)에게 일본내 광고 출연 요청이 몰려들고 있다. 13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배용준은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인 소니의 캠코더 `DCR-PC350'의 전속 CF 계약을 맺은데 이어 제과업체인 롯데의 CM에도 조만간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오쓰카제약의 `오로나민C 드링크'에 일본의 인기 여배우와 출연, 일본내 CM에 데뷔한 배용준은 이로써 일본내 3개 회사와 계약을 맺었으며, 다른 광고출연 요청도 밀려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와의 계약에서 배용준은 다음달부터 CM과 잡지 등의 미디어에 등장하게 된다. 소니측은 8월6일 발매되는 새 캠코더의 구입자 가운데 추첨으로 뽑힌 330명에게 배용준의 자필 사인이 든 사진이나 CM DVD를 주는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배용준은 지난달 오쓰카 제약과 일본내 최고수준인 10억원선에 계약을 한 바 있어 이번 소니와의 계약은 이 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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