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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한국 애니, 얼마 쓰고, 얼마 버나?
김수경 2004-06-23

6월12일 <오세암>이 안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2년 전인 2002년 <마리 이야기>도 같은 상을 수상했다. 최근 국내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인 두 작품에 대한 수익구조 분석은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의 현실과 어려움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참고로 두 작품의 제작기간은 똑같이 1년6개월이며 <마리 이야기>가 11만명, <오세암>이 1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실사영화보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고 제작기간이 길다는 점을 고려하면, 애니메이션의 산업적 특성을 고려한 제작기반의 확충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