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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빵과 우유> 해외영화제 잇따라 진출
2004-06-17

원신연 감독의 단편 <빵과 우유>가 해외영화제 세 곳의 경쟁부문에 잇따라 진출한다.

독립영화 전문배급사인 필름메신저에 따르면 <빵과 우유>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하는 제10회 IFP 로스앤젤레스 영화제와 19일부터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제19회 시네마 조베 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에 각각 진출했으며, 내달 21일 호주에서 개막하는 제53회 멜버른 국제영화제에서도 단편경쟁부문에서 상영된다. <빵과 우유>는 해고통지서를 받은 철도노동자가 자살을 하려다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영화로 지난해 대한민국영화대상 단편영화상과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