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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 배리모어, 투표권에 관한 다큐멘터리 촬영 중
박초로미 2004-05-21

<미녀 삼총사>의 드루 배리모어가 투표권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찍고 있다. 드루 배리모어는 흑인 투표권 운동가들을 대량 학살한 ‘피의 일요일’ 사건 생존자들이 설립한 국립투표권박물관을 방문하는가 하면, 현지 상원의원 행크 샌더스와 그의 부인인 사회운동가 파야 로즈 투어를 만나 인터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한 베테랑 배우이자 유력 프로듀서이기도 한 드루 배리모어가 감독 크레딧을 추가하는 건 시간문제. 달콤하고 유쾌한 이미지의 그녀가 무겁고 어두운 역사적 소재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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