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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신하균 주연 <우리형> 크랭크인
고일권 2004-04-01

영화 <우리형>(감독 안권태 제작 진인사필름)이 지난 29일부터 대대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첫 촬영 바로 전날 진행된 고사 현장에는 주연배우 김해숙, 신하균, 원빈, 이보영을 비롯한 20여명의 주조연 배우들과 감독, 제작진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울러 1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하는 신하균과 터프한 캐릭터에 맞춰 머리를 삭발에 가깝도록 짧게 자른 원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우리형>은 코믹 터프가이 동생 종현(원빈)과 내색은 안해도 한없이 다정다감한 우등생 형 성현(신하균) 두 연년생 형제 이야기로 형만 아끼는 어머니, 두 형제의 '공통 첫사랑' 때문에 다툼을 벌이기도 하는 등 평범한 가족의 따뜻한 형제애를 다룰 예정이다.한편, 영화 <우리형>은 서울, 부산, 김해 등에서 6월까지 촬영을 마치고 올해 추석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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