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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미녀> 크랭크인
2004-02-04

김혜수ㆍ김태우 주연의 영화 <얼굴없는 미녀>가 2일 촬영을 시작했다.

<얼굴없는 미녀>는 사랑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한 여성과 그녀의 상처를 치유하는 정신과 의사 사이의 치명적이고 위험한 사랑을 그린 에로틱 심리물. '로드무비'로 데뷔한 김인식 감독의 두 번째 영화다. 강원도 용평 스키장에서 진행된 첫날 촬영은 여주인공 지수(김혜수)의 회상장면. 지수는 첫사랑의 남자가 참가한 스키대회를 관람하며 그에게 응원을 보낸다. <얼굴없는 미녀>는 앞으로 3개월 간 촬영을 진행한 후 7월께 개봉할 예정이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