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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의 재구성> 촬영 끝나
2004-01-31

박신양ㆍ염정아ㆍ백윤식ㆍ이문식 주연의 영화 <범죄의 재구성>(제작 싸이더스)이 30일 촬영을 마쳤다. <눈물>의 조감독 출신인 최동훈 감독의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은 다섯 명의 전 문 사기꾼이 모여 한국은행 50억원 사기 범죄를 꾸민다는 줄거리의 영화. 박신양은 젊고 배짱 좋은 사기꾼 '창혁' 역을, 염정아는 농염한 사기꾼 '인경' 역을, 백윤식은 사기꾼들의 전설 '김선생' 역을 각각 맡아 연기한다.

29일 오후에 시작된 마지막 촬영은 사기꾼 창혁과 김선생 등이 형사들과 빗속에서 접전을 벌이는 장면으로, 30일 오전 8시까지 밤새 인천 자유공원에서 진행됐다.

<범죄의 재구성>은 후반작업을 거쳐 4월께 쇼박스 배급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