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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배우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2004-01-29

`라스트 사무라이'에 출연한 일본 영화배우 와타나베 겐(渡邊謙.44)이 제76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됐다고 일본언론들이 28일 보도했다.

연기 부문에서 일본 배우가 아카데미상 후보로 지명되기는 1966년 `포함(砲艦)

상파울루'에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마코(마코 이와마쓰. 1956년 미국 귀화)

이래 38년만이다.

와타나베가 아카데미상을 받으면 1957년 `사요나라'에 출연한 낸시 우메키가 여

우조연상을 받은 이래 일본 배우로는 2번째가 된다. 일본영화로는 1954년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藏)' 가 아카데미상을 받은 적이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