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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령> 크랭크 인 외
2004-01-13

<> 크랭크인

김하늘 주연의 공포영화 <>(사진)이 1월6일 서울 석관고등학교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신인감독 김태경이 연출하는 <>은 기억을 잃어버린 대학생 지원(김하늘)이 기억을 회복해가면서 친구들의 죽음을 겪고, 그 자신의 생명까지 위협받는 심령공포영화. 류진과 남상미, 이윤지, 빈 등이 출연한다.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의 팝콘필름이 제작하는 <>은 2004년 6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서울아트시네마 라인업

서울아트시네마의 행사 스케줄이 정해졌다. 2월3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최양일 감독 회고전을 필두로 2월18일부터 27일까지는 할리우드 코미디 클래식전이, 3월9일부터 19일까지는 구로사와 기요시 회고전이, 3월27일∼4월4일에는 프랑스 아방가르드시네마전이 개최된다. 또 4월에는 버스터 키튼과 채플린의 영화들, 5월에는 쿠바영화 특별전이 상영되고, 6월에는 멕시코영화제와 로베르토 로셀리니 회고전, 독일 무성공포영화전이, 8월에는 영국영화제가, 10월에는 루키노 비스콘티 회고전, 11월엔 에른스트 루비치 회고전, 12월에는 장 피에르 멜빌 회고전이 각각 열린다. 구로사와 아키라 회고전과 F. W. 무르나우 회고전도 추진 중이다.

부산국제영화제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1월14일 오후 2시 동아일보 5층 미디어센터에서 부산국제영화제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가 열린다. 조영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한선희 기자의 주제 발표에 이어 영화평론가 정성일, 심영섭, 이승훈 EBS PD 등 토론자와 그외 언론인, 평론가, PIFFLE 회원, 타 영화제 관계자 등이 부산영화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다.

i+Alliance 창립

1월12일 리츠칼튼호텔에서 i+Alliance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창립을 선언한다. 매니지먼트 업체 싸이더스HQ, 제작사 캐슬 인 더 스카이 등이 연합해 결성되는 i+Alliance는 영화제작, 배급, 극장업 등을 아울러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장르영화, 만남과 황홀’세미나

장르영화를 통해 섹슈얼리티와 국가이데올로기를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월17일 오후 1시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열리는 ‘장르영화, 만남과 황홀: 섹슈얼리티와 국가이데올로기’라는 이름의 세미나가 그 것. 토론자로는 이우영(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윤아(건국대 강사), 김선엽(수원대 강사)씨 등이 나선다.

씨네21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