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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아홉살 인생>으로 영화 데뷔
2003-12-15

TV드라마 <대장금>에서 '금영이'의 어릴 적 모습을 연기했던 아역 연기자 이세영(10)양이 <아홉살 인생>(제작 황기성사단, 원작 위기철)으로 영화에 데뷔한다. 1970년대 경상도의 한 산동네를 배경으로 어른 뺨치는 아홉 살 여민이의 매력적 인생을 그린 이 영화에서 이양은 여민이 짝사랑하는 전학생 '우림'역을 맡았다. 이양은 <대장금>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9월 여민 역의 김석군과 함께 250대1의 오디션을 통과해 우림 역을 맡게 됐다.

<마요네즈>를 연출한 바 있는 윤인호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아홉살 인생>은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인 위기철 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고 있으며 내년 3월 개봉을 목표로 현재 30% 가량 촬영이 진행중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