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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곤 신작영화 <거미숲> 크랭크인
2003-10-29

<꽃섬>의 송일곤 감독이 연출하는 두 번째 영화 <거미숲>이 지난 28일 크랭크인했다. <거미숲>은 TV 프로그램 `미스터리극장'의 PD가 취재를 위해 유령이 나온다는 거미숲을 찾았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연루된다는 줄거리의 미스터리 스릴러. <결혼은 미친 짓이다>의 감우성이 주인공 강민 PD 역을 맡아 죽은 강PD의 아내와 사진관의 여자 1인2역으로 출연하는 서정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진흥위원회 저예산 예술영화 사전제작지원작이며 영화사 오크필름의 창립 작품인 <거미숲>은 순제작비 14억원으로 내년 1월 초까지 전남 순천 등에서 촬영될 예정이며 내년 5월께 청어람의 배급망을 타고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