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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유럽영화제 폐막
2003-10-29

지난 10월 22일 개막작 <악의 꽃> 상영을 시작으로 열린 제4회 서울유럽영화제-메가필름페스티발이 26일 막을 내렸다. 개막식에는 김태우, 염정아, 임수정, 문근영, 윤지혜, 엄지원, 김태욱 등 영화를 사랑하는 스타들과 이재용, 이미연, 이현승, 류승완, 김태용, 박진표 감독 그리고 부산영화제 김동호 위원장 및 전주영화제, 여성영화제 등 국내 여타의 영화제 관계자 등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함으로써 영화제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전체 좌석 1만여 석 중 9,200명을 불러모아 지난 해에 이어 좌석 점유율 90퍼센트가 넘는 기록을 남기며 치뤄진 올 영화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차고 뜨거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미 영화제 예매 시작부터 기록적인 매진 상황으로 영화제에 대한 열기를 짐작할 수 있었으며, 결국 26일 마지막 상영 영화들의 매진으로 마무리를 했다.

특히,‘미드나잇 익스프레스’(심야상영)는 메가박스 ‘1관’에서 진행되어 488석을 가득 채운 채 진행되었고, 상영 후에도 입장을 원하는 고객들이 1시간 이상 대기하기도 했다.

인터넷 컨텐츠팀 cine21@new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