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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김동완, <돌려차기>로 영화 데뷔
2003-10-16

인기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돌려차기>(감독 남상국 제작 씨네2000)로 영화에 데뷔한다.

<돌려차기>는 불량학생들로 구성된 '만세고(高)' 태권도부의 활약을 담을 학원 스포츠 코미디물. '태권도부원들을 두들겨 팬 불량 학생들이 도리어 태권도부가 된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속에 유발되는 만화적인 웃음과 스릴을 결합한다고 한다. 김동완은 학교의 '주먹 짱' 용객으로 출연해 <클래식>의 이기우, 드라마 '보디가드'의 현빈, '첫사랑'의 조안 등과 호흡을 맞춘다.

<돌려차기>는 지난 2001년 <틈>으로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 NDIF 대상을 수상한 남상국 감독의 데뷔작으로 이달 말 촬영을 시작해 내년 초 개봉할 예정이다.

인터넷 컨텐츠팀 cine21@new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