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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개봉 11일만에 전국 200만
2003-10-13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가 개봉 11일만에 전국 200만을 돌파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0월 2일 개봉한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는 개봉 2주째인 10월 11~12일 서울 16만2천134명, 전국 42만6천193명을 동원, 1위를 차지했다. 11일 동안 누계는 서울 83만3천331명, 전국 219만4천529명으로 이제까지 올해 최고 흥행작인 <살인의 추억>의 보다 약 80만명 이상 앞선 흥행성적을 보였다.

또한 <스캔들..>는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면서 개봉 1주차에 비해 남성관객과 30대 관객이 증가함에 따라 장기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스크린수도 개봉 첫 주 전국 270개관에서 2주차에는 전국 280개관까지 확대되었다.

<스캔들...>의 흥행질주가 개봉대기중인 <황산벌>,<위대한 유산>,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등 쏟아져 나오는 한국영화들과 <매트릭스3> 등 외화들 속에서 올해 최고의 흥행작인 <살인의 추억>의 기록을 깰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터넷 컨텐츠팀 (cine21@new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