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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 2003 단신들
2003-10-03

홍보부스 20여개 설치

영화제에 들른 관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할 홍보부스들이 주요 상영관 주위에 자리를 펴고 호객 채비에 들어갔다. 올해 차려지는 부스는 <씨네21>, 강제규필름, 쇼이스트, 메가박스, 영화진흥위원회, <프리미어> <영화언어> 등 20개로 남포동 PIFF 광장에 12개, 해운대 스펀지 몰에 8개가 각각 자리한다.

야외상영관 공연 시작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때론 은은하게, 때론 격렬하게 만들어줄 야외상영관 공연이 3일부터 시작된다. 이 공연은 9일까지 매일 오후7시30분부터 30분간 이뤄진다. 3일은 국악 퍼포먼스 그룹 이바디의 공연이 벌어지고, 4일은 모던록 그룹 더더 밴드, 5일은 탭 댄스 그룹 탭윙 컴퍼니, 6일은 포크록 밴드 여행스케치, 7일은 펑크밴드 타카피, 8일은 포크록 그룹 자전거 탄 풍경, 9일 전자 현악 그룹인 일렉 쿠키가 각각 무대에 설 예정이다.

부산영평상 시상식

부산영화평론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제4회 부산영평상 시상식이 10월3일 오후8시 매리어트호텔 볼룸에서 열린다. 작품상은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가 수상하게 되며, 감독상은 <살인의 추억>의 봉준호 감독, 각본상은 봉준호, 심성보, 촬영상은 <장화, 홍련>의 이모개 촬영감독에게 각각 돌아간다. 남우주연상은 <지구를 지켜라!>의 신하균, 여우주연상은 <바람난 가족>의 문소리가 받게 된다. 한편 예술공헌상은 유현목 감독이, 이필우 기념상은 지난 8월 타계한 이성춘 촬영감독이 수상한다.

상영작 비디오자료 공개

해운대 스펀지 3층에 마련된 비디오 룸(743-7410)을 찾으면 개·폐막작을 포함한 참가작의 비디오 자료를 볼 수 있다. 심사위원, 게스트(빨간색, 주황색 ID 패스 소지자), 프레스(스티커가 부착된 ID 패스 소지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1회 방문에 최대 2편까지 관람할 수 있으면 외부 반출은 불가능하다.

인터뷰 신청 접수

개별 인터뷰 신청은 프레스 센터에 비치된 신청서에 대상, 매체명, 희망일자 등을 적어서 제출하면 된다. 프레스 센터는 해운대 스펀지 5층 웨딩홀(Tel.743-0827~9, Fax. 743-7107) 에 마련되어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라디오 들으며 거리축제를

PSB와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하우젠 영화 라디엔티어링’이 10월 3일 오전 10시에 수영만 요트경기장 내 PIFF 야외상영관에서 출발한다. 라디오를 들으며 이동하는 거리축제인 이 행사에는 영화감독 곽경택, 영화배우 정우성, 장진영, 이서진등이 참여한다.(문의: 051-850-9250/ www.ps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