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영화단신] 장애인 영화제 개막 외
2003-09-26

◆ (사)한국농아인협회 등이 주최하는 제 4회 장애인 영화제가 26~30일 닷새간 서울 중구 충무로 스카라극장과 매직시네마에서 열린다. 모두 장편 17편, 단편 및 애니메이션 9편, 사전제작 지원작 3편이 한글자막 지원, 화면해설 서비스, 첨단 청취 시스템, 휠체어 도우미 배치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에서 상영된다. 개막작은 박광수 감독 등의 <여섯개의 시선>(사진)이며 홍보대사인 ‘갈갈이 3형제’의 개막식 공연도 있다. pdff.or.kr, (02)871-4405.

◆ 서울 강남의 예술영화전용관 씨어터2.0은 26일부터 10월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진실의 힘-한국 다큐멘터리 걸작선을 연다. <경계도시>(홍형숙) <이것은 서태지가 아니다>(전명산) <에바다 투쟁 6년-해 아래 모든 이들의 평등을 위하여>(박종필) <영매>(박기복) 등 8편 상영. 입장료 5천원. (02)3444-6640.

◆ 영화진흥위원회 산하 영화아카데미는 2004년 신입생에 대한 입시설명회를 27일 오후 2시 남산 한국영화감독협회 시사실에서 연다. 원서접수기간은 다음달 27~31일이며 영화연출(12명) 촬영(6명) 애니메이션(12명) 전공으로 나뉜다. 자세한 내용은 kofic.or.kr 참조. (02)752-0746~9(내선 202, 205).

◆ 멀티플렉스 CJ CGV(cgv.co.kr)는 10월1∼2일 부산 서면, 대한, 남포 및 경북 김천, 서울의 강변, 명동, 구로, 목동, 상암 9개점에서 태풍 매미로 인한 수해지역의 복구에 나섰던 자원봉사자 및 지역 경찰, 소방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행사를 연다. 수해복구 지원활동 증명서나 공무원 신분증을 갖고 가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