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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아트무비 <디 워>, 미국과 공동제작
2003-09-25

영구아트무비(대표 심형래)(사진)가 미국의 영화사 사이드 스트리트(Side Street)와 신작영화 <디 워>(D-WAR)의 공동제작에 합의했다. 영구아트무비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MGM 내의 독립제작사 사이드 스트리트의 대표를 맡고 있는 마이클 그루버 프로듀서가 24일 내한해 심형래 대표와 공동제작에 구두로 합의했으며 MGM을 통한 미국 내 배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이클 그루버 프로듀서는 <디 워>의 시나리오와 캐릭터 등을 본 뒤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미국의 스타급 배우 기용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마이클 그루버 프로듀서는 배우 에이전시인 윌리엄 모리스와 CAA에서 톱 스타 조지 클루니, 앤터니오 반데라스, 벤 스틸러, 크리스 록 등을 담당했으며 영화 <넥스트 프라이데이>와 <하이웨이>의 제작을 맡았다.

<디 워>는 용이 되기 위해 여의주를 차지하려는 이무기들의 싸움을 그린 SF 영화로 현재 시나리오와 함께 캐릭터와 컴퓨터그래픽 등이 제작된 상태. 올해 12월께 크랭크인해 전체 촬영분의 80%를 미국 LA 일원에서 촬영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