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ㆍ문소리 주연의 영화 <효자동 이발사>가 최근 크랭크인했다. 영화사 청어람의 첫 번째 제작 영화 <효자동 이발사>는 소박하게 살아가던 이발사가 우연히 대통령의 이발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다룬 휴먼 코미디. 이발사 성한모 역은 송강호가, 면도사이자 아내인 '경자' 역에는 문소리가 각각 출연한다.
12월까지 촬영을 마친 후 내년 4월께 개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