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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형무소에서 영화제 열린다
2003-09-22

청소년들의 영상잔치인 제6회 고딩영화제가 23∼25일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개최된다. 첫날 무대는 오후 6시 30분 축하사절단의 힙합 랩과 댄스로 시작해 이두성의 마임 <아버지와 나>, <청소년 영화묶음1> 등으로 꾸며지고 둘째날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대화와 소통의 마당 , 서울시연극동아리연합의 퍼포먼스, 초청작 <여섯 개의 시선> 상영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날인 25일 오후 6시 30분에는 축하사절단의 댄스와 중창, 윤종연의 마임 <예언자>, <청소년 영화묶음2>가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는 <러브 레터>(조은빈), <생일선물>(한수지), <내 살이 아름다워…>(좌희정), <시이소오>(김남연), <신 소나기>(김수현),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김범수) 등 청소년이 제작한 단편영화 12편이 소개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