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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단신] <인어공주> 크랭크인 외
2003-09-18

▲ 전도연(사진)ㆍ박해일 주연의 영화 <인어공주>가 17일 제주도 우도에서 크랭크인했다. 부모와의 갈등으로 괴로워 하던 여주인공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살던 섬마을에 가서 과거로 빠져든 뒤 두 사람의 순수했던 사랑을 경험한다는 것이 영화의 주요 줄거리. 나우필름의 창립작으로 유니코리아 문예투자에서 투자를 맡는다.

▲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CJ CGV는 27일 오후 4시 목동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영화 <낭만자객>과 <위대한 유산>의 배우ㆍ스태프 축구 시합에 응원단으로 참가할 영화팬 1천 명을 19-23일 홈페이지(www.cgv.co.kr)로 모집한다. 이날 경기는 김민종, 최성국, 공형진, 임창정, 김선아, 진재영 등 출연배우와 윤제균 감독, 오상훈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선수와 치어리더로 참여한다. 신청자들은 추첨을 통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DVD 플레이어 등 선물이 경품으로 마련된다.

▲ 영화 <내츄럴 시티>의 영화 감독 대상 시사회가 23일 오후 8시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26일 개봉하는 <내츄럴 시티>(감독 민병천)는 2080년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과 사이보그의 사랑을 그린 SF영화. 이 영화의 홍보사 영화방은 상업영화, 독립영화를 망라해 신인에서 원로까지 500명의 영화감독에게 시사회 초청장을 보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