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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마누라2> 복제판 유포사이트 고발
2003-09-16

영화 <조폭마누라2>의 제작사 현진시네마(대표 이순열)는 이 영화의 불법 복제 디빅(DivxㆍDigital video express) 파일이 게재중인 피디박스, 파일구리 등 인터넷 사이트와 이용자를 16일 서울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제작사 측은 "이들 사이트로 유포중인 복제물은 기자ㆍ배급 시사회 후 재편집된 버전으로 중국을 통해 역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화질이나 음질이 DVD 수준으로 깨끗해 기존 복제물과 경우가 다른 만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제작사는 "피고발인이 될 인터넷 사이트와 파일 유포자의 규모는 아직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