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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채널들, ‘돌비 디지털 5.1’ 도입
2003-09-04

‘돌비 디지털 5.1’ 음향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화채널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CJ미디어가 다음달 1일 개국 예정인 영화오락채널 XTM과 프리미엄 영화채널인 캐치온은 조만간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돌비 디지털 5.1’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스카이라이프도 NVOD(유사주문형비디오)인 '스카이초이스'에 이 음향 서비스를 도입해 현재 매주 평균 8편의 영화를 돌비 디지털 사운드로 방송하고 있다.

이처럼 영화채널이 ‘돌비 디지털 5.1’ 서비스에 나서기 시작한 것은 홈씨어터 기능을 갖춘 수상기 보급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가입자들의 고음질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데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