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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느와르 <무간도> 속편 국내 상영
2003-09-01

2002년 홍콩영화 부활의 신호탄이 되었던 <무간도>의 못다한 이야기가 다시 찾아온다. (주)태창엔터테인먼트(대표 티나 김)는 <무간도>의 속편인 <무간도전전>(無間道前傳)와 <종극무간>(終極無間) 두 편을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조위, 유덕화 주연의 <무간도>는 경찰에 잠입해 십년간 경찰로 활동한 조직 스파이와, 범죄 조직에서 십년 동안 스파이로 지내야만 했던 경찰의 비극적인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무간도전전>은 2년여의 작업을 거친 시나리오, 홍콩 최고의 제작진, 더욱 화려해진 캐스팅 등으로 <무간도> 속편은 전편보다 오히려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간도2 -무간도전전>은 양조위, 유덕화의 젊은 시절로 돌아가 삼합회와 경찰 조직에 스파이로 잠입하는 과정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무간도3-종극무간>은 전편에 등장했던 양조위,유덕화,증지위,황추생,진혜림 외에 첨밀밀의 여명, 영웅의 진시황 진도명까지 새롭게 가세해 홍콩영화 사상 최고의 캐스팅과 무려 7천만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만들었다.

인터넷 씨네21 컨텐츠팀(cine21@new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