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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디아즈, ‘최고 소득 여배우’
2003-09-01

카메론 디아즈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간 수입을 올린 여배우로 등극했다고 기네스북이 29일 발표했다. 디아즈는 지난 2년 연속 이 분야 선두였던 줄리아 로버츠(2000년 기준 수입 2천120만달러)를 제치고 기네스북 2004년판(版)에서 최고 수입 여배우로 등재됐다. 디아즈는 2001년 기준으로 4천220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남자 배우 가운데 가장 많이 번 애덤 샌들러의 수입액 4천950만달러와 비교해도 큰 격차를 보이지 않았다. 샌들러의 수입액은 전년도 챔피언인 브루스 윌리스의 7천390만달러에는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한편 금발의 모델 출신인 디아즈는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최근엔 <갱스 오브 뉴욕>, <미녀삼총사2> 등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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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