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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러브스토리 <냉정과 열정사이> 10월 24일 개봉
2003-08-29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冷靜と情熱のあいだ )가 오는 10월 24일 국내에 개봉된다.일본의 메이저 영화사인 ㈜도호가 제작한 <냉정과 열정사이>는 소설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일본 전역 212개 스크린에서 동시 개봉 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 장장 1년이란 장기 상영 끝에 총 1천만여명 관객동원하는 등 흥행에도 성공했다.

<블루>와 <로소> 두 권으로 출간된 동명 소설은 일본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도 3년째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다. 원작이 보증한 탄탄한 스토리와 이국적인 풍광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면, 여기에 엔야의 환상적인 음악까지 보태진 <냉정과 열정사이>는 피렌체, 밀라노, 도쿄를 배경으로 연인들의 엇갈린 사랑과 해후를 그린 전형적인 멜로영화이다.

주연은 국내에 잘 알려진 홍콩배우 진혜림과 일본 모델출신의 남자배우 타케노우치 유타카가 맡았다.

인터넷 컨텐츠팀 cine21@new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