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서울독립영화제 2002 수상작 상영회가 9월4일 오후 3시부터 하이퍼텍 나다에서 열린다. 대상작 송혜진 감독의 <안다고 말하지 마라>를 비롯, 최우수 작품상 <장애인 이동권 투쟁 보고서-버스를 타자>(박종필), <아버지의 노래를 들었네>(이지선) 등 8편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