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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주연 영화 <스타 러너> 크랭크업
2003-08-25

한국ㆍ홍콩ㆍ중국이 함께 투자하고 한국의 폴스타엔터테인먼트와 홍콩의 필름코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하는 <스타 러너>가 20일 중국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했다. 창춘(長春)에서 이뤄진 이날 로케이션에서는 헤어진 연인이 서로를 그리워하다가 3년 만에 헤이룽장(黑龍江)성 기차 역에서 만나는 라스트 신이 촬영됐다.

주인공을 맡은 김현주와 대만의 우젠하오(吳建豪)는 마지막 `컷' 사인이 나자 리런샹(李仁港) 감독과 포옹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6월 16일 촬영을 시작한 <스타 러너>는 실연의 상처를 안고 홍콩으로 건너온 한국어 강사와 킥복싱 챔피언을 꿈꾸는 학생의 사랑을 그리는 액션 멜로물로 오는 12월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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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