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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라스틱 트리> 유럽에 수출
2003-08-21

어일선 감독의 <플라스틱 트리>가 최근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등 유럽 3개국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영화는 이들 국가에서 다음달 개봉될 예정이며 수출가는 모두 4억원 이상이라고 제작사 알지프린스필름이 전했다.

<플라스틱 트리>는 어릴 적 기억으로 성불구가 된 남자 수(김인권)와 동거녀 원영(조은숙) 앞에 매사 자신만만한 수의 옛 친구 병호(김정현)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삼각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29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제작사는 "독일,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과 계약 협상이 진행중인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수출액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