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s of Summer Night1955년, 감독 잉마르 베리만출연 울라 야콥슨EBS 8월23일(토) 밤 10시
<처녀의 샘>을 만든 잉마르 베리만 감독작. 변호사 프레데릭은 불만이 많다. 아내가 자신을 남자가 아닌 아버지처럼 좋아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프레데릭은 아내 몰래 옛 연인 데지레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그녀의 현재 애인 말콤 백작을 만나게 된다. 두 남자가 논쟁을 벌이는 중에 데지레가 낳은 사생아의 아버지가 프레데릭임이 밝혀진다. 프레데릭이 사라진 뒤 데지레와 백작은 말다툼을 시작한다. 인상적인 촬영, 배우들 연기가 돋보인다.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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