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피플 > 사람들
[사람들] 이제는 감독으로,에단 호크
박혜명 2003-07-30

할리우드 배우 에단 호크가 2년 동안 심사숙고했다는 프로젝트 살짝 공개. <가타카> <위대한 유산> <트레이닝 데이> 등으로 알려진 그가 <스테이트>라는 영화를 연출한다. 영화의 원작인 <더 핫티스트 스테이트>는 에단 호크의 첫 장편소설. 각색 시나리오도 본인이 직접 썼다. 아직 캐스트가 확정되지 않은 이 영화는, 강렬한 사랑에 빠져드는 두 청춘 남녀를 통해 열정과 통제 불가능한 감정들을 그릴 것이라고 한다. 이번 영화는 그의 두 번째 연출작. 2년 전 디지털영화 <첼시 월스>를 만들어 칸에 출품했고, 지난해엔 <잿빛 수요일>이란 제목의 두 번째 소설을 냈다. 현재 안젤리나 졸리, 키퍼 서덜런드와 함께 영화촬영 중이라지만, 본업보다 가외활동을 하느라 더 바쁜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