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테크 떼아뜨르 추는 7월17부터 19일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이기도 한 김소영 감독의 <황홀경>과 <거류>를 상영한다. <거류>는 여성들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며 <황홀경>은 한국영화에서의 여성의 이미지를 ‘판타다큐’라는 형식으로 접근한 영화다. 하루 4차례 상영되며, 19일 오후 7시 상영이 끝난 뒤에는 감독과의 대화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