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롯데시네마 일산’이 새롭게 바뀐다. 롯데백화점 내 6개관에 이어 쇼핑몰 라페스타에 8개관을 증축, 14개 스크린을 가진 대형 멀티플렉스로 업그레이드 된다. 증축된 8개관은 99년에 개관한 롯데시네마 일산6과 함께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각각 가족을 위한 영화관과 젊은이를 위한 영화관이라는 컨셉으로 멀티플렉스 타운을 형성한다.
‘롯데시네마’에서는 라페스타관 개관 축하 이벤트를 준비했다. 영화 <싱글즈>의 주인공 장진영, 김주혁과 함께하는 ‘600만원 백화점 상품권 추첨 행사 등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를 참조하면 된다.
99년 ‘롯데시네마 일산6’개관 이후, 대전, 광주, 부산, 울산, 창원, 안양, 대구에 개관하여 총 63개의 스크린을 가진 ‘롯데시네마’는 ‘일산14’의 개관으로 8개관을 추가하면서 총 71개 스크린, 14,707석을 확보하게 되었다. 롯데시네마는 2006년까지 총 200여개 스크린을 구축할 예정이다. 인터넷 컨텐츠팀 (cine21@new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