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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 바르달로스 피소
2003-07-08

영화 <나의 그리스식 웨딩>의 작가 겸 주연배우 니아 바르달로스(사진)를 비롯해 일부 제작자들이 소송에 휘말렸다. 수익분배 문제와 관련한 이 소송은, 시나리오 초고 개발에 참여했던 제작사 MPH엔터테인먼트가 제기한 것이다. 이 회사는 시나리오 개발비용으로 6만달러를 들였고, 이후 제작자로 나선 톰 행크스 부부에게 20만달러를 받고 프로젝트를 넘겼다. 문제는, 영화에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수익의 3%를 지급하라는 MPH쪽 요구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던 것. 공동제작자 크레딧과 영화에 관련된 각종 행사의 참여권을 달라는 요구도 무시됐다고 한다. 소송당한 제작자들은 “수익분배와 관련해 문제 발생의 여지가 전혀 없다”고 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