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아이덴티티>의 후속편이 제작된다. 1편을 주연했던 맷 데이먼은 후속편 출연도 거의 확정지은 상태지만 감독 덕 리만은 합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리만 감독은 현재 브래드 피트, 니콜 키드먼과 함께 <스미스씨 부부>를 촬영 중이다. 리만 대신 데이먼을 스파이로 둔갑시킬 이는 <피의 일요일>을 연출했던 영국 감독 폴 그린그래스. 각본은 <본 아이덴티티>의 원작소설 2편을 각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