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의 귀환이 환영받게 될 것을 예상했던 걸까. 리안과 함께 <헐크>의 각본을 썼던 제임스 샤머스가 이미 ‘헐크’의 추후 행보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제 두세 단락쯤 완성됐을 이 후속편 시나리오에서 분명한 점은, ‘헐크’의 밝은 초록빛 피부가 원작의 설정대로 회색으로 바뀐다는 것. 두명의 악당도 추가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