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동영아트홀(옛 계몽아트홀)은 매달 두 차례씩 네티즌이 뽑은 '놓친 영화'를 선정해 다시 관람하는 자리를마련한다. 극장 홈페이지( www.cinemong.com)에서 후보작 네 편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가장 높은 득표를 한 영화를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에 상영한다. 첫번째 대상작으로 지난 9일 첸 카이거 감독의 <투게더>(사진)가 상영됐으며, 현재 두번째 대상작을 선정중이다. ☎(02)6288-2216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