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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15년 연하 애슈턴 커처와 열애
2003-06-09

브루스 윌리스와 이혼한 할리우드 여배우 데미 무어(40)가 10대의 우상인 15년 연하의 애슈턴 커처(25)와 사랑에 빠졌다고 연예 주간지 피플이 6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두사람이 지난주말 틴셀타운에서 열린 한 수상식에 같이 나타났을 때사랑에 빠진 것으로 보였다면서 옵서버의 말을 인용, "두사람이 밤새도록 서로 집적거렸으며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기 시작할 때 보이는 단계에 빠진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다이 하드>에서 주연한 윌리스와 11년간의 결혼생활끝에 지난 2000년 이혼한 무어와 십대 영화 <내차 어딨어>와 올해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에서 주연한 커처는수상식후 열린 파티에서 "서로 홀딱 반한"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6년간 큰 돈을 들인 영화를 찍지 않았던 무어는 오는 27일 북미에서 개봉될 <미녀 삼총사2>에서 타락한 천사로 복귀를 준비중이다. 90년에 히트작 <사랑과 영혼>과 96년 <스트립티즈>에 출연했던 무어는 윌리스와의 사이에 딸 셋을 두고 있으나 98년 별거에 들어갔다 2년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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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