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해외뉴스
새롭게 단장한 STARWARS.COM
2003-06-05

웹상에서 영화 트레일러와 영화제작에 대한 “웹 다큐멘터리”를 처음 공개한 최초의 사이트였던 스타워즈닷컴(Starwars.com)이 새단장을 했다.

루카스 온라인에 의해 1996년에 처음으로 만들어져 이번에 새단장한 스타워즈닷컴(Starwars.com)은 6월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촬영을 개시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세트와 출연배우, 스텝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채팅, 스타워즈 개인 이메일 계정, 뉴스레터, <스타워즈 에피소드 II : 클론의 습격>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비공개 액션 장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제작 진행중인 <스타워즈 에피소드III>을 중심으로 스타워즈 6편 전시리즈의 캐릭터와 스토리, 새로운 스타워즈 상품 찾기, 그리고 영화싸이트로서는 처음 시도되는 아동 전용 섹션의 접속을 선보인다는 계획. 여기에 개인화 옵션등 한 단계 진보한 인터넷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변이다.

루카스 필름의 마케팅 부사장이자 루카스 온라인의 사장인 짐 워드는

“5년 전, 우리는, 이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웹상에서 트레일러를 공개한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사이트였다. 그리고 그것은 역사상 가장 거대한 다운로딩 사건이었다”라고 말하며 “ 6월 10일에 할 프리미어는, 궁극적으로 웹 상에서의 스타워즈 체험이다. 우리는, 스타워즈 세계에 더 가까워진 팬들에게서 가져온, 그리고 인터넷 환경의 정의를 확장시킨 기술과 혁신을 사용하였다.”라고 말해 싸이트의 새로운 런칭에 깊은 자신감을 보였다.

게다가, 스타워즈닷컴은 곧 나올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의 애니메이션 판을 온라인에서 처음으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메트릭스 2 리로디드>에서 보여준 멀티유즈 형태가 블럭버스터급 영화의 한코스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암시했다.

6월 5일부터 6월 9일까지인 프리뷰 기간 동안은 스페셜 장면들과 서비스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이후에는 스타워즈닷컴 하이퍼스페이스 1년 접속료로 가입비용 $19.95의 유료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인터넷 씨네21팀(cine21@news.hani.co.kr)

▶STARWARS.COM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