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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년호> 크랭크업
2003-06-04

정준호, 김효진 주연의 영화 <천년호>(이광훈 감독)가 지난 3일 8개월간의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 했다. <천년호>는 통일신라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과 그들의 운명을 뒤흔드는 천년호수의 저주를 그린 판타지 무협 멜로영화다.

이광훈 감독은 “<천년호>는 사랑에 대한 대 서사시이다. 사랑의 힘으로 운명을 바꾸지만 결국 사랑을 위해 자신을 버리는 주인공들의 힘든 선택이 스펙터클한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천년호>는 장대한 규모와 함께 장르적 요소까지 골고루 갖춘 완성도 높은 영화가 될 것이다.” 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영화 <천년호>는 CG 및 후반작업을 거쳐 올 가을에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넷 씨네21팀(cine21@new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