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광주에서 <질투는 나의 힘> 재상영, <오세암>도 확대상영
<질투는 나의 힘>의 재상영관이 확대되었다. 4월18일 개봉 일주일 만에 종영한 뒤 지난 5월3일부터 하이퍼텍 나다에서 1일 1회(오후 1시30분) 재상영되었던 <질투는 나의 힘>이 5월16일부터 중앙시네마(저녁 8시40분 1일 1회), 엠파크(전회 상영)로 서울 상영관을 늘렸다. 또한 부산 국도극장에서 13일부터 매일 1시30분, 4시 두 차례 상영을 시작했고 광주의 광주극장 역시 매일 저녁 8시40분 1회 상영을 결정했다.
한편 개봉 일주일 만에 엠파크 1개관 외에 나머지 극장에서 모두 내려졌던 <오세암> 역시 스카라극장에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의 상영을 결정함으로써 확대 연장상영에 들어갔다. <오세암>의 제작사 마고21에 따르면 재상영 극장은 점차 늘어날 예정이며, 안정적으로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곳을 물색, 장기 대관을 추진 중에 있다고. 특히 이번 상영기간에는 <오세암> O.S.T와 만화책, 동화책을 선물로 나눠주는 이벤트와 성백엽 감독의 관객과의 대화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