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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를 찾아서>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시사회
2003-05-16

다음달 6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가 23일 CGV 상암10에서 전세계 최초로 무료 시사회를 갖는다. 디즈니와 픽사의 다섯 번째 애니메이션인 <니모를 찾아서>는 아들을 찾아 바다 밖 모험을 떠나는 아빠 물고기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영화팬들은 이 영화의 국내 홈페이지(www.findingnemo.co.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입장객 전원에게 영화 기념품이 지급된다.

배급사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이례적으로 미국에 앞서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시사회인 점을 감안 철저한 보안과 검색 시스템을 동원 녹화장비를 통한 영화의 사전 유출을 막을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