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서울아트시네마서 히치콕의 두번째 걸작선
2003-05-12

서울시네마테크(www.cinemathequeseoul.org)는 19∼21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스릴러와 서스펜스의 거장인 앨프리드 히치콕(1899∼1980)의 영화 상영회를 마련한다. 지난달 4∼11일 히치콕의 대표작 9편을 `앨프리드 히치콕 걸작선'이란 이름으로 소개한 데 이어 `앨프리드 히치콕 걸작선 Ⅱ'에서는 지난번 상영작 목록에서 빠진 대표작 3편을 추가로 선보인다.

히치콕의 유일한 코미디물인 <스미스 부부>(41년), 연쇄살인 혐의를 받고 경찰에 쫓기는 삼촌의 이야기를 담은 <의혹의 그림자>(43년), 그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현기증>(58년)이 오후 3시 10분ㆍ5시 40분ㆍ8시 10분에 하루 세 차례씩 상영된다. ☎(02)3272-8707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