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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계남씨, 남도영상위 운영위원장에 내정
2003-04-18

영화배우 명계남씨가 남도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전라남도의 광양ㆍ순천ㆍ여수시는 30일 오전 11시 순천 로얄호텔에서 사단법인 남도영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어 명계남씨를 운영위원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남도영상위원장은 3개시의 시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부산ㆍ전주ㆍ서울에 이어 네번째로 출범하는 남도영상위원회는 영화ㆍTV 드라마ㆍCF 등의 촬영 유치, 공공기관 등의 협조 시스템 완비, 영상관련 시설 건립, 국내외 영상위원회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명계남씨는 2001년 2월부터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5월 사퇴했으며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 대표로 활동하며 참여정부 탄생에 기여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