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텍 나다, 광주극장에 이어 서울 소재 씨네큐브, 뤼미에르 3관, 엠파크 4관 등이 예술영화전용관 운영지원사업 지원대상 스크린으로 선정됐다. 영진위(위원장 이충직)가 4월8일 제8차 정기회의에서 결정한 바에 따르면, 지방에선 강남극장 2관(마산), 중앙시네마 3관(목포), 아카데미(포항) 등이 뽑혔다. 선정 극장은 한국 예술영화의 경우 현행 한국영화의무상영일수 제도에 준해 상영하고, 총예술영화 상영일은 연간 상영일수의 3/5 이상을 유지할 경우, 전년도 관객점유율의 최대 1/2에 해당하는 액수를 운영 보조금으로 지원한다.